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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선수, 연봉이 180억 허걱!

by 화이트칼라 2025. 4. 25.

최지만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야구 선수로, 그동안의 삶과 실적, 연봉 등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장 배경과 야구 인생의 시작

최지만은 1991년 5월 19일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국제 자유계약으로 입단하며 미국 야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후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고,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여러 팀에서 활약했습니다.


주요 실적과 커리어 하이라이트

  • 통산 성적 (2024년 기준):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통산 52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34, 출루율 .338, 장타율 .426을 기록했으며, 67홈런과 238타점을 올렸습니다
  • 포스트시즌 활약: 2020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하여,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습니다
  • 역사적인 순간: 2023년 4월,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배지환 선수와 함께 같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여,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동료가 한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친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연봉 및 계약 현황

  • 202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연봉 조정 협상에서 패하여, $4,650,000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 2024년: 뉴욕 메츠와 1년 최대 $3.5백만 달러의 스플릿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의 출전 시간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계약입니다. ​
  • 통산 누적 수입: 2025년 기준으로 최지만의 누적 수입은 약 $12,240,249로 추정됩니다.

최근 동향

최지만 선수는 2025년 5월 15일에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91년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뒤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과거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여 병역 의무를 연기할 수 있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입대를 선택했습니다

입대 후 최지만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며, 전역 후 KBO리그 진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BO리그 규정에 따라, 해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선수는 계약 종료 후 2년간 KBO 구단과 계약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지만은 전역 후에도 일정 기간을 기다려야 KBO리그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

최지만의 입대 결정은 그의 야구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그의 향후 행보와 KBO리그 진출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